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들기는 요새 많이 편해졌구나 싶다. 내가 만들때만 해도 지점에 직접 관련서류 다 들고 가야 했는데 이제는 미성년자 주식 계좌도 온라인으로 바로 만들수가 있네.
관련하여 간단한 정리를 해보면 우선 미래에셋의 경우 엠스탁 앱을 통해서 미성년자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고 이걸 통해서 부모가 대신 주식을 팔고 살수도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 미래에셋 앱을 켜고 계좌개설, 미성년자 계좌개설 항목을 선택하여 계좌계설을 하면 된다.
이때 필요한 서류에 주의해야 하는데 당연히 상식적으로는 계좌개설할 부모의 신분증 이 필요하겠고,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겠구나 싶겠는데 여기에 더 하여 '기본증명서'라는 게 필요하다. 이게 낯선 증명서인데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할려면 꼭 필요하다. 이게 정부24가 아닌 대법원 사이트에 발급하는거라 더 불편하기까지하다.그래도 된다.
결국 개설과 관련해서는 제일 관건이 지금 말한 기본증명서 발급이다. 그리고 증권사 어플에 제출하면 끝. 그리고 부모의 증권사 계정으로 거래가 가능한게 있고 아닌게 있다. 주식 거래나 이체 등은 부모가 자신의 어플에서 자녀를 대신하여 처리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혹시 그럴려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새 보통 파킹 통장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발행어음형 계좌를 만들어서 저절로 이자가 붙게 한다거나 RP형 cma를 만들거나 하려면 자녀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해서 별도로 사용을해야 한다는 점도 주의할 사항이다.
자 그럼 이제 자녀의 계좌를 은행이 아닌 주시계좌에 만드는 이유 돈을 불리기 위해서 아니겠는가? 요새같은 때 은행에 넣어봤자 아무리 어린이 통장이라고 해도 이자가 높을리가 있나.. 그래서 선택한 것이 어른들하고 똑같다
1안 금리액티브 ETF 이게 한 3.퍼센트 좀 넘는 다. 연 이걸 사고 팔기 2안 RP 매수 3안 발행어음 매수 3가지 방법모두 작은 돈으로 파킹통장에서 어른들이 쓰는 방법이라 자녀 통장에서도 이 방법으로 거의 손실없이 돈을 넣어놓으면 일반적인 은행 통장보다 연 수익은 괜찮은 결말을 맞이한다.
중간중간에 계좌를 보유한 증권사가 공모주 청약이라도 하면 부모의 게좌로 참여하고 자녀의 계좌로 한번 더 참여해서 균등 배분 1개 정도도 받을 수 있고...생각해보면 이런식으로 점점 은행 거래는 할일이 없어진다. 어느정도 미성년자가 자라면 이런식으로 돈이 불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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