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역시나 데이터 로밍을 해야 했다.
홍콩 여행할때 포켓 와이파이를 잘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도 포캣 와이파이를 썼다.
유심을 쓸까 했는데, 포켓 와이파이는 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막상 써보니 배터리는 아이폰쪽이 필요하지 포켓 와이파이는 호텔에서 밤에 충전하면 하루 활동에 충분했다.
그리고 두사람이 별도로 유심을 사야 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포켓 와이파이를 임대해서 같이 쓸 수 있으니까 훨씬 저렴했다.
이번에 포켓 와이파이는 지마켓을 통해서 굿로밍 이라는 곳에서 3일치를 예액해서 이용했다.
광고가 될것같아서 링크는 생략..
아주 운 나쁘게 문제가 있는 와이파이 기계가 걸리는 경우가 없다면 저렴한걸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이번 예약한 굿로밍은 인천 1터미널 제일 끄트머리에 있어서 찾을 때 좀 많이 걷는다. 하지만. 그리 불편하진 않다.
오히려 문제는 도착했을때다 도착하는 1층에 반납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다시 출국 하는 3층으로 올라가서 기계를 반납해야 한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좀 피곤한데 반납하러 3층으로 다시 올라가는 건 좀 불편하다.
하지만 출국할때 빨리 입국 수속을 해야 하므로 출국장에서 빌리는 것이 편리하므로 두 군데 부스를 설치한 곳이 아니라면 출국장에 있는 편이 나은 것 같다.
아무튼 공항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무사히 빌렸다.
가족 여행이라면 어짜피 대부분의 장소를 같이 다닐 것이므로 각각 유심을 사서 꽂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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