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앱들과 팁 정리
1. 카톡 친구에서 '일본여행 할인쿠폰' 이라는 플러스 친구 쫌 유용하다.
다들 쇼핑하러가는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여러 곳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계산하기 전에 보여주면 꽤 쏠쏠한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면세가 되는 곳에서는 면제까지 받을 수 있다.
2. 마이뱅크 환전 : 앞서 블로그 해놨다시피 환전에서 아주 유용하고
3. 마이뱅크 여행자 보험 : 이건 한화손해보험을 대신 판매하는 것 같은데 여행자 보험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가방이 망가졌는데 돌아와서 수리해서 보험처리하는 과정도 불편함이 별로 없다.
4. 2와 3을 알게 된 트리플이라는 여행 앱. 이거 사실 여행전에 볼만하다. 여행 중에 간혹 검색하기도 했지만 여행 전에 오사카에 대해 알 수 있고 여행자보험과 환전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 앱으로 알게 되었다.
5. 현대카드가 있다면 밑져야 본전이니까 현대카드 여행 사이트인 현대카드 프리비아 사이트에 꼭 들어가 미리 현지 여행지 관광지 티켓 등을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다. 현대카드 제휴라서 일단 할인이 되고, 무이자할부도 된다. 이번 여행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상품을 여기에서 구매. 조금 더 상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현대카드가 있다면 다른 쇼핑몰보다는 유리하다.
6. 씨티카드 -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카드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공항 장기주차장 발렛파킹이 무료이다. 물론 주차비는 내야 하지만 주차를 대행해 주고 나중에 차를 찾을 때 카드 보여주면 주차요금만 내면 된다. 그리고 마스터카드는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 탈 때만 가능하고 다른 라운지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으로 1인 입장이 가능하다.
7. 오사카 현지 지하철 - 어른 2명 어린이 1명이 갔었는데 어짜피 하루동안 구경할 곳을 미리 정한 여행이라면, 자주 지하철을 타지 않기 때문에 매번 지하철역에서 표를 사는게 이득이다. 표를 사는 기계의 작동방법은 쉽지만 문제는 목적지에 해당하는 요금이 얼마인지 알아내는 것이 좀 어렵다. 영어로 된 지하철 역명과 요금표를 보고 돈을 넣으면 된다. 안그러면 매 역마다 직원은 있으니까 그다지 표 끊는것도 어렵지 않고 어린이는 무조건 반값이다. 아무튼 무슨 패쓰 이런거 사야할 이유는 하루에 4군데 정도 다닐땐 말이 되는데 그 이하의 장소를 간다면 입장료 등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그냥 매번 패쓰 끊는게 이득이다.
8. 먹는 식당은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냥 밖에 그림이나 모형 만들어 놓은 것 보고 들어가서 먹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덮밥이런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저렴한 곳도 많이 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혹시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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