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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장소, 음식

을지로3가 동경우동 우동의 클래식, 우동을 한번만 먹어야 한다면 이 곳에

by JeromeEugeneMorrow 2023. 10. 8.

을지로 3가 동경우동.. 너무 유명한 30여년 가까이 된... 넘었나? 이름그대로 일본 동경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너무 유명해서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이지만, 내 블로그에도 적어놔야 겠다 싶어서...

사실 을지로3가에 명보극장이 활발하게 운영되던 90년대 초반에는 너무 유명했는데 요새 극장이 없어지고, 극장 손님에 따른 상권이 바뀌면서 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젊은 사람들이 덜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손님이 끊이지 않는 우동집이 바로 이 동경우동이다.

만약 서울에서 우동을 한번만 먹어야 한다면 이 집에서 우동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물론 지금은 사라진 남산 타워호텔 돌솥우동이 최고였지만. 그 집은 이제 없어졌으니까... 결국 서울과 경기도 최고의 우동집을 꼽으라면 언제나 을지로 3가 동경우동을 꼽아야할 것 같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저 오이지도 예사롭지 않다. 짜긴 짠데 이런 오이지 주는 곳 요즘 없다. 단무지도 마른 단무지 준다. 일본 우동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이집 카레라이스도 정말 최고이고, 오뎅 우동도 너무 시원해서 이 가격이 맞나 싶고 .. 지하철로 찾아가기 너무 편하고, 손님 회전도 적당히 빠르고, 주차도 (유료 공영주차장 길 바로 옆에 주르르 있고)... 

따끈한 우동이 생각나면 아무튼 무조건 을지로 3가 동경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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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는 우동 진짜 맛집 타워호텔 아리수 이야기 기사 https://m.khan.co.kr/article/200301081553591#c2b

 

한그릇에 담긴 ‘뜨끈한 행복’

◇쫄깃한 면발·담백한 국물…추울때 ‘딱 좋아’ 우동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쫄깃하게 씹히는 면발...

m.khan.co.kr

이것도 타워호텔 아리수 기사

https://www.dongacc.com/life/travel/020913.htm

 

https://www.dongacc.com/life/travel/020913.htm

남산공원의 북측 순환도로를 산책하는 사람들. 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 복잡한 도심에 푸른 산을 갖는다는 것은 축복이다. 직장인들의 점심 나들이 코스로 애용될만큼 서울 남산은 가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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