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 5월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다가 비교적 괜찮은 호텔 한군데를 발견 가성비 짱인 듯. 샌프란에 자주 가는 분들은 알겠지만, 시내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써니베일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있는 Corportate inn Sunnyvale 이라는 호텔이에요. 비즈니스 출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저번 여행처럼 혼자 가는 여행에도 아주 좋았다.
비용은 1박에 13만원대... 100달러 조금 넘네요. 그런데 방이 크고 인스턴트 조식이 나왔습니다. 쏘세지빵, 요플레. 씨리얼 같은거.. 같은 지역에서 10만원 초반대의 호텔이 몇개 더 있긴 한데 여기가 요새 올라가 버린 미국 숙소 비용을 생각하면 그나마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혹시 이 지역을 여행한다면 여기에 묵을 생각.
여름에 가면 미국 서부는 좀 더운데, 풀장도 있다. 작지만. 길게 숙소로 사용하는사람들은 풀장을 이용하기도 할 듯. 나는 봄에 가서 이용할 일이 없었다.
주차 편하고 아침식사 간단히 먹을 수 있고, 여기저기 교통 가깝고.. 좋다.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프론트에 제공되는거 많아서 이거저거 다 가지고 와봤다. 좀 눈치는 보였지만 ㅎㅎ
맥머핀 같은 빵이 가운데 그리고 왼쪽은 삶을 달걀, 그리고 시리얼 귀리, 요플레, 또띠야같은 빵, 머핀, 그리고 블루베리젬들어있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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