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도 그렇고 어느 항공사나 먼 거리 예약은 어렵지만 그나마 한달 정도 간격을 두면 가까운 거리를 마일리지로 예약하는건 어렵지 않다. 가족들이 여행을 가겠다고 하여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시켜 2명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아 맞다 하네다 공항은 마일리지 예약을 하려면 매우 좌석구하기가 어렵고 나리타 공항은 그나마 한달전이면 좌석구하기가 쉽다. 작년에 마일리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약했던 후기는 이글의 맨 아래에 링크로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무튼 이번에는 2명이고 가족 마일리지로 합산하여 먼저 소진될 마일리지를 먼저 차감하면서 예약했다. 인터넷 예약으로는 예약과 동시에 발권을 해야 하는데 이 점은 참 불편하다. 바로 발권을 하는게 좀 부담스럽다면, 일단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이 있는지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아시아나 항공 예약으로 전화를 걸어 마일리지로 예약하겠다고 하고 조회한 날짜와 시간대를 말해주고 그걸 예약하면 3일 정도의 결제 시한을 더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좀 통화 대기 시간이 있어서 불안하긴 하다.
어쨌거나 전화예약 + 인터넷 예약을 복합적으로 해서 예약을 마치고 결제를 하게 된다. 결제할때는 탑승자와 마일리지 공제자를 따로 따로 선택해서 지불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가족이 A, B, C 이고 이 중에 탑승자가 B, C이고 마일리지는 A와 C의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제버튼과 탑승버튼이 따로다로 있다.
자 그 그 결과 24년 3월로 나리타 공항 ~인천공항 왕복으로 예약했을 경우 추가로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아래와 같이 붙는다.
2명이 도쿄 왕복 비행기를 끊는데 마일리지는 6만 마일리지가 차감이 되고, 추가 비용은 25만8천원이 들었다. 직접구매하는것과 비교하면 어떨까.. 2명이 저가항공으로 왕복 비행기 끊는 느낌 정도?? 물론 빨리 끊느냐 임박해서 예약하느냐 차이다. 한달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는 그리 나쁜 가격 조건은 아닌 것 같다.
시간대는 약간 아쉽지만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시간대이다.
앞서 말한것처럼 지난 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약후기는 여기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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