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부근, 평소에 먹는 식당들은 많이 있지만, 누가 찾아와서 업무상 만나야한다거나, 좀 있어보이거나 법카를 쓸만한 식당에 가려고 하면 괜찮은 곳이 없다.
아 지난번에 갔던 구디역 옆에 있는 메이비도 브런치카페로는 괜찮았다.
브런치카페 메이비 후기 https://newtv.tistory.com/256
그런데 구로디지털단지 역에서 좀 걸어 나오면 롯데호텔 옆에 구로 지밸리라는 곳이 있고 여기 2층에 보나페티 라고. 이게 사실 체인인데 먹을데 없는 구디에 이런게 다 있네..
괜찮은 와인, 스테이크, 파스타 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격은 2만원이 좀 넘는다. 그니까 평소에 먹는 식당은 아니다.
런치 세트를 주문했는데 샐러드와 스테이크 그리고 차나 커피를 제공해 준다.
샐러드는 사진을 못 찍었고 스테이크만 사진을 찍었다. 주문이 좀 밀려서 늦게 나왔다고 서비스로 탄산음료 제공받음. 미디엄으로 시켰더니 위쪽은 조금 탄 느낌있으나 잘 익었다. 양도 적당. 플레이팅도 예쁨.
맛있었다.
아무튼 여기랑 지난번 메이비랑 2군데 다 괜찮네. 메이비가 지하철역은 가깝고 보나페티는 체인이라.. 딱 그 정도 수준의 괜찮은 느낌이고. 메이비 후기는 여기에 ㅎㅎ https://newtv.tistory.com/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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