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동대입구역에 있는 전통의 제과점 태극당을 찾았다.
태극당은 명동 개점은 1946년에 지금의 장충동 자리엔 1973년부터 있었단다.
됐고
요즘 같은 여름철엔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아봐야 하는데 빌수는 사진을 못 찍었고, 아이스크림은 모나카로 샀다.
모나카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그런데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이 각인되어 있다.
가격 2500원이라는데 ... 내가 내지 않아서
그런데 이거 모나카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의 우유가 태극댕 자체 수급 목장에서 나온 유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인데....
1. 어릴적에 먹은 시모나 —-아니구여
2. 투게더 바닐라 맛 —-아니구여
3. 서주 아이스바 ——아니구여
그냥 이렇게 안 단 아이스크림이 있나 싶은데 그래도 아이스크림임이 분명한 그런 맛이었다.
다음에도 사막아보긴 할텐데 우유를 그냥 얼린거라고 하기엔 크림답게 부드럽고 동시에 아주 살짝 달다.
같이 사 놓은 빵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아이스 모나카가 제일 인상깊었다.
바로 100미터 옆에 있는 함흥냉면집에 안 갔더라면 태극당에서 암청 먹었을 것 같다.
냉면 집 이야기는 아래에
https://newtv.tistory.com/m/380
반응형
'여행, 맛집, 장소,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십리, 행당시장 푸줏간 고기집 무제한 찌개와 냉면 제공이라니 (0) | 2019.08.16 |
---|---|
압구정 가로수길 수요미식회 나온 탕수육 맛집 대가방 (0) | 2019.08.13 |
수요미식회 동대입구역 3호선 함흥에 겨울냉면 (0) | 2019.08.05 |
노원, 마들역 보람상가 피노키오 냉면 가격 빼곤 별로 (0) | 2019.08.04 |
블루리본 받은 교대역 서관면옥 평양냉면 어복쟁반 식당이지만... (0) | 2019.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