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프로 드디어 도착.
11번가에서 구매했고, 예약구매를 했고 개통이 시작되는 오늘 오전에 받았다. 박스는 에코박스...일단박스를 뜯기전까지는.. 음. 그냥 전에 봣떤던 아이폰같은데? 이런 느낌이었는데.... 막상 뜯고보니 아이폰프로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특히 골드는 6s부터 선택한 색상이엇는데 이번 버전은 측면에 골드가 확실히 골드처럼 번쩍번쩍거려서 그런지 정말 골드바같다.
사실 위에 3개의 카메라가 좀 이상하긴 한데, 어느날부터 노치 디자인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던 것처럼....카메라 3개의 배열을 일렬로 늘어뜨린 다른 스마트폰들의 창의력없음과 달리, 3개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카메라가 달라도 사진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기는 한데. 그냥 디자인의 창의력도 좋다. 남들처럼 일렬배열이 싫다는 거잖아.
그나저나 정말 후면 마감은 끝내준다. 감탄 감탄 중... 그린색이나 다크한 색이 나처럼 골드를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꽤 좋아할 것 같다. 물론 애플은 화이트가 고유의 색이니까 ㅎ
자 이제 케이스를 레드로 ㅎㅎ 사는 일이 남긴 했다. ㅎㅎ 그치만 예약구매자에겐 랜덤으로 보내준다고 하니 기다려야지 ㅠ
10% 이상 할인받고 22개월 무이자로 예약구매했던 후기는 여기 아래에
아 글을 쓰고보니 아이폰11프로 부터 새로 제공되는 고속충존기 이야기를 안 써서 뒤늦게 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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