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말칼국수를 제주에서 먹고 싶다면 여길 가라고 현지 사는 분에게 소개받아서 갔다. 보말칼국수로 검색하면 몇 군데 나오는데 한림칼국수 본점이 가장 낫다고 하였다. 한림항 부근에 있다: 공항에서 3,40분 거리이다, 입구는 앞에 있고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형태. 그리고 핸드폰번호 등록해 놓으면 예약 대기 순서가 카카오톡으로 온다.
주문한 메뉴는 보말칼국수, 보말죽, 그리고 보말전 이 세가지였다. 모두 다 먹어보고 싶었다. 대기는 평일 오후 1시 도착이었는데 6팀 정도였고 20분 정도 기다렸다. 주차는 건물 바로 뒤에 여유롭다.
매생이와 보말이 넉넉하게 들어간 칼국수 면 양은 좀 적은데 보말죽은 넉넉하다. 물론 공기밥은 셀프 무료라 칼국수 시키고 밥 말아 먹을 수도 있다.
전이 맛있다. 사이즈에 비해 약간 비싸지만 꼭 추가해 먹어보면 좋을 메뉴이다. 제주 재방문시 재방문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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