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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장소, 음식159

한결같은 비빔냉면 시작과 끝 오장동 함흥냉면 본점 오장동 함흥냉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함흥냉면 맛집. 모두가 평양냉면 이야기할 때 꾸준히 찾는 함흥냉면 본점. 가격 1만1천원. (2019년 5월 현재) 요새 평양냉면 가격 오르고 콩국수 가격 미친듯이 오르는 거 생각해보면 이 가격은 아직은 준수하다. 여기선 회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가끔 옆자리에 멋모르고 그냥 비냉이나 물냉 시키시는 분들 있다. 뭐 그럴 수 있다. 사실 함흥냉면 면발처럼 질긴 면발에 국물이 있는 물냉면도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나 오장동 함흥냉면은 일단 회냉면이다. 간혹 여기 자리 없거나 우연히 휴일이어서 옆집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집도 오래됐다. 그치만 이 집을 가야 한다 회냉면 주문하기 전 육수 주전자, 물은 안주고 무같은 반찬도 이젠 안준다. -- 오장동 함흥냉면은 워낙 뛰어나.. 2019. 5. 24.
구로디지털 오마카세 스시비쇼쿠 점심 3만원으로 올랐네 올해 3월꺼지 이 가게 25000원 런치였는데 3만원이 됐다. 품질은 그대로 나빠지지도 좋어지지도... 12 피스 정도와 후식이 나온다. 맛은 뭐...3만원이니까 .... 하하하 ​​​​​​​​​​ ​​​​​ 뭐 약간 비싼 3만원 느낌의 점심이다 스시비쇼쿠 지난번 갔을 때 올린 글 (25000원은 여기에)​ 2019. 5. 17.
을지로4가 우래옥 본점 육개장 을지로 4가에 우래옥 본점이 있다. 그 근방에 유명한 집들이 꽤 돼지만 어쨌거나 난 우래옥에 가면 늘 먹는게 있다. 육개장이다. 다들 평양냉면을 먹으러 가지만. 이번에도 내 선택은 육개장이다. 우래옥 육개장은 오래 전엔 달걀을 풀어넣어줬으나 그 항생제 달걀 파동 이후로 아예 달걀을 넣지 않는다. 그게 오히려 믿음은 가지만, 무항생제 달걀을 사서 넣을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달걀 들어갔을때 우래옥 육개장이 더 맛있었기 때문이다. ​ 어쨌든 육개장은 보통 상가집에 가서 먹는 음식이기도 하고 요새 육대장이니 육칼이나 하는 브랜드 육개장들이 계속 생기고 있으나, 우래옥 육개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그치만 우래옥 육개장도 조금 떨어져 진 것 같다. 내가 나이가 먹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 2019. 5. 10.
진주회관 콩국수 12000원이 되다. 시청 서소문 부근 시청역 (서울시청) 부근 서소문에 진주회관 콩국수를 먹었다. 국내산 콩이라 12,000원이다. 2019년 5월 가격. 그 흔한 표현으로 이 가격 실화냐! 진주회관은 앞으로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를 먹어야겠다.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의도백화점 지하 진주집 콩국수가 좀 더 맛있고 여의도엔 접시 만두도 있고..진주회관은 그런거 없다. ​ 진주회관은 어쨌거나 콩국수 되게 고소하다. 진하다. 맛있다. 그러나 결론은 여의도 진주집이 더 맛있고 거기가 김치도 맛있다. 그리고 예전 블로그 들을 봐도 내가 예전에 먹었던 가억을 떠올려도 서소문 진주회관은 김치볶음밥 1인분도 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다. 무조건 2인분 이상이다: 아무튼 진주회관 이상해졌다.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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