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 증권, 금융 정보155 2등 브랜드 차상위 서비스와 상품이 주는 매력 사람들은 대부분 2등 브랜드보다는 1등 브랜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1등이 1등이 된 것일 것이다. 네이버를 가장 많이 쓰고,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고, 현대자동차를 많이 타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때로 2등이나 3등 브랜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니 때로라기보다는 더 자주 2등과 3등 브랜드가 매력적일 때가 더 많다. 왜냐면 어쩌면 반골 기질 같은 이러한 소비 성향이 개인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건전한 경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1등 브랜드와 그 다음 브랜드의 상품 차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그다지 크지 않을때가 많다. 맥심과 테이스터스초이스는 둘다 수입커피이다. 눈을 가리고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구별해 내지 못하는 실험은 여러차례 있어왔다. 삼성의 냉장고가 엘지의 냉장고보다.. 2009. 4. 15. Play your own Jingle 인텔 칩이 탑재된 컴퓨터 광고에서는 말미에 땡데댕댕~ 하는 음악이 나오고 맥도날드 도 "빠라빠바빰~" 하는 음악이 나오고, 코카콜라도 백곰이 코카콜라 벌컥벌컥 마신 후에 "딴단딴단다..." 하는 음악이 나온다. 어줍잖은 삼성전자도 광고 말미에 이런 류의 음악이 나오고 SK텔레콤 가입자에게 전화를 하면 생각대로T cm 의 주 멜로디가 나온다(이것은 사실 편법논란이 있다). 야후에서는 야후~~~ 하는 소리를 요델이라고 부른다.... 어쨌거나 이런 음악을 우리는 jingle 이라고 한다. Jerome 은 요새 개인의 Jingle 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 어떤 멜로디같은게 떠오르면 어떨까 하는 것 말이다.. 우선 좀 쉽게 싫어하는 상사를 떠올려보면 쉽게 음악이 흘러나올 것이다. 인간극장의.. 2009. 2. 17. 회사는 어떻게 기울어가는가? 대부분의 회사는 성장한다. IT 기업도 예외는 아니고 때로 그 성장의 속도는 다른 산업의 그것에 비해 매우 빠르다. 하지만 IT 기업의 몰락의 속도 역시 다른 산업 기업의 몰락의 속도에 비하여 놀랍게 빠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위기 대처에 대한 경험 부족과 같은 요소도 있을 것이고, 성장에 맞지 않는 다른 부분의 지체 현상도 있을 것이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요소는 어떨까? 여기에 한 회사가 있다. IT분야에서 약 10여년이 되어가는 어엿한 중견기업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최근 몰락하고 있다. 점차 시장점유율은 낮아져 한 때 영화를 누리던 시절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는 3등, 4등 정도로 밀려났다. 안됐지만 조만간 더 밀려날 수도 있겠다. 이 회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Resourc.. 2009. 2. 9. 사소한 네이버의 실수, 축구팬은 짜증난다 모든 독점은 좋지 않다.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 독점 기업 네이버의 스포츠 섹션은 사소한 실수가 있다. 기사 우측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사우디전은 19일에 열린다. . 하지만 그 아래 화면의 박지성 아래 국기 그림 있는 부분에 사우디전은 20일 새벽 1시 35분이다. 처음 사진, 두번째 어디에도 현지 시간이라는 설명은 없다. 그럼 축구는 언제하는 것일까? 물론 사소하다. 하지만 축구팬은 짜증난다. 게다가 이런 오류를 보면 신고할 방법이 그리 녹록치 않다. 모든 독점은 좋지 않다. Jerome의 법칙이다. 2008. 11. 19. 이전 1 ··· 35 36 37 38 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