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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아웃도어 캐주얼 백팩

by JeromeEugeneMorrow 2017. 1. 18.

샤오미가 뜬금없는 배낭 제품을 내놨다.

원래 샤오미는 배낭제품 라인업이 있었다. 그 중에 노트북 용으로 가장 주력 모델은

샤오미 비즈니스 백팩과 샤오미 미니멀 시티 백팩 2가지였다.

그런데 최근 90 minutes 브랜드로 90 point 사가 디자인(?)하여 출시한 백팩을 샤오미 브랜드로 팔기 시작했다.


이 제품이 궁금하여 직접 구매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환불했다.

1. 생각보다 좀 크고

2. 물건을 넣는 입구가 앞에 있다는 것이 넣고 뺄때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했다.

3. 그리고 윗 부분도 사진에서 보여져 있는 말려들어간 부분 뒤쪽으로 지퍼가 있긴 한데 디자인적으로 그냥 '자루'같았다.

4. 결정적으로 컬러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심한 은색으로 무한도전에서 많이 다뤘던 '은갈치' 색이다.

그래서 개봉해보고 배송비 부담하고 환불해 버렸다.

다른 컬러가 나오면 고민이 될 것 같지만 일단 4번 컬러가 가장 맘에 안든다.

사진을 올려보면 아래와 같다.


박스에 예쁘게 포장되어 나온다.


태그도 잘 붙어있다.

사이즈도 395-290-160 적당하다.

포장 비닐이 꽤 괜찮다.

태그가 연결된 부분은 자석지퍼 부분이다.

앞쪽 수납이 도난이 어렵다고 홍보하는 부분이다.

맘에 안드는 위쪽 부분.

말려있는 앞쪽 수납의 지퍼 부분인데 결국 앞쪽 수납은 자석 부분을 열어서

수직으로 된 부분으로 물건을 넣어야 해서 완전히 벌어지지 않는다.

뒤쪽 수납의 지퍼는 앞쪽 수납의 부분이 말려져 있어서 그 말아놓은 끈과 겹친다.

은갈치 색상 맘에 안든다.

자석 똑딱이 지퍼

그냥 포대자루 같다.

샤오미 특유의 내부 수납이 다채로운 점은 좋다.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넣는 부분.

그런데 미니멀 시리즈 가방과 달리 노트북 그림은 없다.

안감은 노란색이어서 예쁘다. 문제는 겉색이 은갈치 색이라는 점. 쩝..

출시 초기라 샤오미 답지 않게 가격이 아직 비싼 시점인데

기다렸다가 다른 색상이 나오면 가격도 저렴해질테니 그때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아 그래서 대안으로 구매한 것이

샤오미 미니멀시티 백팩

http://newtv.tistory.com/162 이건 아주 만족 두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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