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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금융 정보

직장인들 은행과 보험사한테 피해보기 쉬운 8가지 사례들

by JeromeEugeneMorrow 2022. 11. 15.

1. 은행에서 적금 상품 가입할때 첫달만 그 이자인거 아시죠 ?

예를 들어 연리 5% 금리로 1년짜리 적금 상품이 나왔으니 가입하세요 하면 첫달에 낸 돈이 만기에 그 금리를 받을 수 있는거죠. 마지막달에 낸 돈은 1개월치 이자입니다. 은행이 거짓말한건 아닌데 약간 기분이 나쁘죠. 내가 낸 첫달만 12개월 온전히 금리 인정을 받죠.

2. 은행이 장난아닌 장난치는건 또 있어요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고 있지만 '타행 자동이체'는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정기적으로 다른 은행에 송금할 땐 모르고 있다가 당해요.  (관련 글 https://newtv.tistory.com/541 )

 

kb국민은행 황당한 타행 자동이체수수료

KB국민은행에 계좌가 있다. 그리고 매월 타 은행으로 자동이체를 시켜놨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이체 시 수수료가 300원씩 꼬박꼬박 나가고 있었다. 희한하게도 내 계좌는 보통 스스로 입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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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행 파킹 상품도 은근히 짜증나는게 요새 금리가 많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일정 금액 까지만 고금리를 주고 그보다 많이 넣으면  저금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돈을 끊어서 은행에 넣어야 합니다. 이쪽과 저쪽.  아 그리고 파킹통장에서 이걸 모르는 경우도 있던데 돈을 찾잖아요? 그럼 맨 처음 저금한 돈 부터 출금이 되는 거라 이자에 손해가 나요. 그 돈이 그 돈이고 섞인거 같지만. 실제론 가장 이자가 많이 붙어있던 원금을 빼버리죠. 

4. 좀 더 고급진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은행파생상품같은거 절대로 조심하세요. 손해볼일이 있긴 있어요 다 이해하셨죠? 이러면서 가입시키거든요. 그래서 손해나면 은행은 '동의하셨잖아요? ' 이럽니다. 그리고 이 손실에 은행은 1도 책임을 안져요. 이익이 나면? 수수료와 운용 보수등을 떼가죠. 자기들은 손해볼 일이 없어요. 손해는 고객만 봐요. 이익은 나눠가져요. 

5. 그리고 보험 들때 주의점. 젊은 직장인들 가운데 보험에 솔깃한 분들 있는데 절대로 보험은 젊을 수록 가입하지 마세요. 우선 실비보험. 이건 병원비를 돌려주는거지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를 돌려주는게 아닙니다. 결국 그 병원비 중에 큰돈이 나가면, 보통 이런 경우는 병원들이 무이지 할부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무이자로 처리하면 됩니다. 괜히 보험사에 돈 낼 필요없어요. 작은 병원비는 실비에서 거의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실비 보험 가입하지 마세요.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젊은 세대는 이 돈으로 예금을 하세요. 고금리 파킹통장에 넣으세요.

6. 그다음 종신보험, 이것도 말장난인데요. 종신이 계쏙 보장의 '종'이 아닙니다. 끝난다 종료한다는 의미에요. 그러니까 죽어야 돈이 나온다는거에요. 보험가입자에겐 아무런 혜택이 없어요. 특약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글자 그대로 특약이에요. 따라서 종신보험은 보험금은 내가 내고 다른 사람이 타 먹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7. 연금보험 이것도 보험사들이 많이 팔아먹는 건데, 전부 수수료와 사업비 운영비로 수익을 다 챙겨가요. 그러니까 수익이 아무리 나도 사업비와 수수료로 날라갑니다. 어 수익율이 이렇게 좋은데 왜 나에게는?? 아 그건 저희가 굴리느라 사업비가 들어갔거든요. 사실 가입시킬때는 손실이 날 수 있다고 미리 고지합니다. 그런데 그 손실이 정말 잘못 굴려서 손실이 나는 경우는 없어요. 자기들이 수수료로 먹어서 손실이 난거죠. ㅠㅠ  관련 글 이 글 참고해 보세요 https://newtv.tistory.com/354

 

메트라이프 변액보험, 가입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사업비'다.

메트라이프 변액연금보험을 10년이상 납입하고 있다. 매월 내는 월납입 방식이다. 놀랍게도 매월 기준으로 수익을 못 낸 월이 전혀 없다. 그런데 오늘 확인해보니 더 놀라운 사실 . 이렇게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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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리고 은행에서 달러를 찾을때 (살때가 아니라) 내돈 내달러찾는데 돈을 내야 합니다. 어이없죠? 이런것도 좀 은행의 억지에요 https://newtv.tistory.com/430 

 

달러를 외화 통장에서 찾는 것과 원화를 내고 달러로 사는 비용 차이

얼마전 달러가 필요한 일이 있었다. 큰 금액은 아니고 한국돈 기준 30만원 내외, 미국돈 기준 300달러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외환 통장이 또 있고 여행에서 남은 돈이나, 해외에서 송금받은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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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블로그에 이런 금융권의 눈가리고 아웅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나이가 들고보니 내 돈이 다 저렇게 금융권에 알게 모르게 날아가더군요. 은행들이나 보험사는 나라에서 주는 면허사업권을 가지고 참 기발하게 돈 뺏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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